카드뉴스 상세
[웹진] 생존율 100%의 착한 암이라고? 갑상선 이야기 갑이야 VLOG
날씨가 점점 추워지죠~
하지만 저 후닥이는
“갑이야”에 대한 뜨거운 사랑 덕분에
매일이 훈훈합니다^^
국민 건강지킴이 후닥이와 함께하는
갑상선 이야기. 갑이야!
오늘도 역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갑상선내분비외과 김광순 교수님을 모시고
지난 시간에 이어서
갑상선암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려고 합니다!
함께, 가보자구요!
우리 교수님~ 자세히 보니
배우 김태훈씨를 좀 닮으신 듯 합니다..?
눈 코 입 세개 있는 것이 닮은 것 같다고
겸손하게 말씀하시지만~
배우 김태훈씨 못지 않게
매력뿜뿜하십니다~
첫 번째 질문,
갑상선암 초음파 검사는
언제 하는 것이 좋나요?
-
검사 시기를 정확히 언제가 좋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다만 가족력이 있거나
이미 갑상선 질환을 앓고 계신 경우에는
적극적인 조기검진이 필요하다는 점!
잊지 마세요~
두 번째 질문,
갑상선암은 착한 암인가요~?
-
진행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착한 암이라는 소리를 듣지만,
어떻게 암이 착하겠습니까~
갑상선암의 5년 생존율은
무려 100%라고는 하지만,
전이도 될 수 있기 때문에
그래도 조심해야 합니다!
세 번째 질문,
갑상선암의 재발율은 높나요?
-
재발율은 10%로 그다지 높지 않습니다.
또한 갑상선암은
유두암과 여포암으로 나눌 수 있는데,
여포암이 재발율이 더 높다고 하네요!
네 번째 질문,
갑상선암은 어디까지 전이가 되나요?
-
갑상선암은 목 림프절, 폐와 뼈,
그리고 뇌까지도 전이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착한 암이라고는 하지만 암은 암이지요~
또한 0.5cm 미만의 미세유두암
환자 같은 경우,
고령의 여성에겐 적극적 감시,
젊은 여성에겐 수술을 적극 권유하는
편이라고 해요.
하지만 이는 의사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여 절대 정해진 것은 없다고 합니다!
다섯 번째 질문,
적극적 감시의 경우
검사 간격은 어느 정도인가요?
-
기본적으로 6개월 간격으로
검사를 해야 하고요.
3년 이상 크기의 변화가 없다면
1년에 한 번 검진을 하면 된다고 합니다!
자, 오늘도 갑상선암에 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요!
저 후닥이는 더 많은 시리즈로
다음 시간에 찾아오겠습니다~
모두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