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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공복에 먹어야 흡수율이 좋은 약이 있다? - 갑상선암 수술 후 관리법 VLOG
이제 곧 3월~
학생들에겐 새 학기 시작이죠!
후닥이는 1794년생이니까
벌써 학교 졸업한지가 몇 년 전이더라…
우리 으른들은 별 감흥 없다는 거…
그래도 3월이면 봄이니까
마음이 싱숭생숭 하기도 하고
1월 1일 카운트다운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3월이구나… 싶은 생각도 들고,
다이어트 하는 분들은
슬슬 헬스장 나가기가
귀찮아지는 타임이죠~
저만 그런 거 아니죠?!
오늘의 갑상선 이야기, 갑이야!
울산 동강병원 갑상선외과 김연선 교수님을 모시고 이야기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뭐든지 질병은 수술도 중요하지만~
수술 후 사후관리도 너무 중요하죠.
오늘 주제는
<갑상선암, 수술 후 관리> 입니다.
함께 출발! 해보시죠~ 고고!
모든 암은 재발할 가능성이 있어요.
갑상선암도 마찬가지이기에,
정기적 관찰로 재발 여부를
관찰해야 한답니다.
초반에는 3개월에서 6개월,
일년 정도 후에는 1년에 한 번씩
꼭 정기검진을 받습니다.
정기검진에서는 혈액검사와
초음파 검사를 실시합니다!
혈액검사와 초음파 검사로
재발을 확인해야 하고요.
필요하다면 추가로 CT검사를 통해
전이여부를 확인합니다.
갑상선을 절제하게 되면 우리 몸에
갑상선 호르몬이 없어지기 때문에,
갑상선 호르몬 약을 평생 복용해야 합니다.
약은 조금 높은 함량으로 복용합니다.
그래야 갑상선암 예방 효과가
커진다고 하네요!
또한 약은 반드시! 눈 뜨자마자
공복에 복용하는 것이 제일 좋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갑상선약은 식사 후에 복용하면
흡수율이 감소되므로~
공복에 먹는 것이 제일 좋다고 하네요!
갑상선 약은 다른 약물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산제, 철분제, 칼슘제,
정신과 약, 결핵약은 조금 영향이
있다고 하네요.
이럴 때는 1시간 정도의 텀을 두고
복용하면 큰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갑상선 호르몬제는 재발 방지를 위해
원래보다 조금 높은 함량을 처방해요.
그러므로 불현성 갑상선 중독증 등
갑상선 호르몬이 과할 때 생기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하네요.
갑상선암 치료 시에는 저요오드성 식단을
해야 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는 방사성 동위원소 치료
2주 전부터 시행해요.
딱 2주 동안만 다시마, 미역, 해초류
등을 금하고 그 외에는 어떤 음식이든
먹어도 된다고 합니다.
화통한 미소가 너무나 멋지신
김연선 교수님~
다음 시간에는 Q&A를
진행하도록 할 텐데요.
그 시간을 기다리며~ 모두들 굿바이!
저 후닥이도 함께 돌아올게요!
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