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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헬로우 에브리원~

안녕하세요 후닥이입니다~

어느덧 주변에서 재채기 소리가

들리는 걸 보니~

벌써 환절기가 찾아왔나 봅니다.

일교차가 커져서 감기 걸리기 쉬운데~

다들 뜨뜻하게 입고 다니고 계시죠?

한강뷰가 보이는 아파트에 살아도

건강하지 못하면 무슨 소용입니까!

한강뷰보단 건강하게 사는 건강뷰가 낫다!

뭐든지 건강이 최우선이다~

저 후닥일기의 말씀을 다시 한 번 낭송하면서

오늘 건강지킴이 대작전, 시작합니다!

아핫~^^ 좀 어색한…

황아나님과 저의 하트^^

오늘 건강지킴이 대작전,

주제는 백혈병입니다!

백혈병은 아직까지도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고 해요.

방사능물질이나 특수약품이

백혈병을 유발한다는 것은 밝혀졌지만,

방사능과 전혀 관련 없는

일반인에게도 발병하는 것은

아직 그 누구도 명확히

설명할 수 없다고 합니다.

백혈병의 정확한 정의!

골수의 정상 혈액 세포가

어떠한 원인으로 인하여

암세포로 전환하여 증식하는

혈액암이라고 합니다.

보통 백혈병은 젊은 사람들이

많이 걸린다고 알고 있는데,

급성백혈병은 30대는 10만명 당 1명,

70대는 10만명 당 15명꼴로 발생할

정도로 노령화와도 관련이 깊습니다.

오늘의 건강히어로!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장준호 교수님을 모셨습니다~

백혈병의 초기 증상은

감기와 매우 비슷해요!

그래서 감기인 줄만 알다가 백혈병이

악화되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혈구세포에는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이 있는데,

백혈구가 부족하게 되면 발열이 높아지고,

감염 위험률이 높아져요.

혈소판이 부족하게 되면 출혈이 안 멎고,

온 몸에 멍이 든다고 해요.

백혈병은 크게 만성과 급성으로 나뉘는데요.

만성 골수성 백혈병은 먹는

경구용 항암제로 치료하고요.

급성 백혈병은 항암치료,

골수이식 (동종 조혈모세포 이식술) 을

실시하여 치료합니다.

급성 백혈병의 경우 다른 고형암에

비해 치료가 길고 힘들지만,

골수이식을 받는 경우 50% 이상의

환자분들이 완치 판정을 받습니다.

현재는 먹는 약, 경구용 항암제만으로도

많은 생존율의 개선을 이루었다고 합니다.

오늘의 건강지킴이 대작전은 여기까지!

다음 시간,

백혈병 Q&A 시간으로 만나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