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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조용한 살인마, 췌장암! - 건강지킴이 브이로그 5-1 VLOG

진료과목 : 방사선종양학과


안녕하십니까! 후닥이입니다~

오늘 촬영장에 와 보니, 글쎄 이게 웬일?

후닥이와 그토록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왔던 황지영 아나운서가!

촬영장에 안 보이는 거 아니겠어요?!

대체 어디 간 거야…!

이런!! 콩닥이와 뚝딱이 보러 떠나셨다고요?

이 귀염둥이 후닥이를 여기에 버려두고?!



그래서 오늘 황지영 아나운서 대신 오신,

채상희 아나운서님을 소개합니다!

흥! 황지영 아나운서님보다 우리 오늘

더 재미있게 녹화할 꺼다~~



오늘 우리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자구요!



오늘의 주제!

여러 유명인들이 걸려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췌장암!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위암, 폐암, 갑상선암과는 다르게~

췌장은 우리 몸 어디에 위치하는지,

어떤 기능을 하는지도 잘 모를 정도로

생소한데요.

오늘, 췌장암에 대해 함께 알아볼게요.

고고~



오늘의 건강히어로,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병원 소

화기내과 정문재 교수님을 모십니다!

반갑습니다 교수님~



우선 췌장이 우리 몸 속 어디에 있는지도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거 같아요~

췌장은 배보다는 등과 가까울 정도로

우리 뱃속 깊숙이,

오목가슴과 배꼽 사이에 위치해 있답니다.



췌장은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매우 중요한 기능을 해요.

바로 소화효소를 분비하는 외분비 기능과,

혈당을 조절하는 내분비 기능을

모두 한답니다.



췌장암의 초기증상은,

입맛이 없거나 속이 더부룩하며

소화불량이 발생한다고 해요.

다만 이런 증상들이 우리가 살면서도

자주 겪는 증상이다보니,

초기에 발견하기가 어렵지요!

복통이나 황달은 많이 진행 되면서

나타나는 증상인지라,

발견하면 췌장암이 많이

진행됐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리고 발견하기 위해서는 CT나 MRI같은

정밀 검사를 진행해야 한답니다.



췌장암은 60대 후반에서 70대에서

제일 많이 발병한다고 해요.

그리고 남녀 비율이 거의 비슷해요.

이 말은 남자와 여자 모두에게

다 위험한 병이라는 의미이겠죠?



췌장암은 발생 빈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어요.

옛날에는 10위 밖이었는데

지금은 전체 암 중 8위까지

올라갔다고 하네요.

너무 무섭고 안타깝기도 합니다.



췌장암, 예전만 해도 정말 불치병이었지만,

이제는 의학 기술의 발달로

조기진단도 높아지고

생존율도 많이 올라갔다고 해요.

우리 모두 올바른 건강습관으로

췌장암 예방해요!

다음 시간은 Q&A~ 로

다시 돌아올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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