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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수입 염장바지락살에서 A형간염 바이러스 유전자 검출

진료과목 : 내과 , 가정의학과


   Who Da Doc TIP.

수입 염장바지락살에서 A형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되었습니다. 익히지 않은 조개류의 섭취는 A형간염 감염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조개류는 반드시 익혀서 섭취하여야 합니다.


수입 염장바지락살 섭취로 인한 A형간염 주의, 

수입 염장바지락살에서 A형간염 바이러스 유전자 검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질병관리청은 최근 A형간염 환자 증가 원인을 조사하던 중, 수입 염장바지락살에서 A형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염장바지락살이란, 바지락살을 소금으로 절인 것으로 조개젓 제조 시 원료로 사용하거나, 식품접객업소 등에서 조개젓 조리에 사용됩니다. 


A형간염 환자들이 식당(인천 소재)에서 섭취한 조개젓 반찬과 5일장(경기도 소재)에서 구매한 조개젓 제품이 한 업체가 수입한 염장바지락살로 만든 사실과 경기, 인천 등 전국에 공급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하였고, 환자들이 섭취한 염장바지락살과 동일한 미개봉 제품을 수고하여 검사한 결과, A형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되어,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수입한 영업자에게 회수/폐기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번에 A형간염 유전자가 검출된 제품은, 세현글로벌에서 수입한 염장바지락살로, 포장일자는 20.09.08, 수입신고일자는 20.11.09입니다. 


질병관리청은 익히지 않은 조개류의 섭취는 A형간염 감염의 위험성이 있으니, A형간염 예방을 위해 조개류는 반드시 90도씨 이상에서 4분 이상 충분하게 익혀 섭취할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또한, A형간염은 백신접종으로 예방 가능하므로, 특히 항체 보유율이 낮은 20~40대는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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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다닥 Reference

수입 염장바지락살 섭취로 인한 A형간염 주의, 식약처 보도자료(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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