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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남성 천식 환자, 배뇨장애 발병 위험 높아
진료과목 : 이비인후과 , 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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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이 하루요로 증상과 높은 연관성을 나타낼 수 있어 지속적인 천식 관리가 필요합니다.
야간뇨(밤에 자다가 일어나서 소변을 보는 증상), 빈뇨(소변을 자주 보는 증상), 요실금(소변을 참기 어려운 증상) 등 배뇨와 관련하여 나타나는 증상을 하부요로증상이라고 합니다. 최근 남성 천식 환자가 정상인보다 ‘하부요로증상’이 나타날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는 ‘질병관리본부 지역사회건강조사(2011)’ 결과를 토대로 국내 남성 10만 명을 대상으로 ‘국제전립선증상점수(IPSS)’를 조사한 결과입니다.
국제전립선증상점수(IPSS)는 하부요로증상이 있는 전립선비대증 환자에게 진단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하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기본적인 검사기준으로 채택한 자가진단 문진표입니다. 하부요로증상과 관련된 7개의 문항들(잔뇨감, 빈뇨, 간헐뇨, 요절박, 약뇨, 복압배뇨, 야간뇨)에 대해 증상의 중증도에 따라 0-5점의 점수를 매겨 각 항목의 점수를 더해 0~7점은 경증, 8~19점은 중등도, 20~35점은 중증으로 분류합니다.
조사 결과, 천식 환자가 정상인에 비해 중등도 이상의 하부요로증상을 많이 느끼며, 중등도 하부요로증상은 1.95배, 중증 하부요로증상은 2.31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부요로증상에 해당하는 잔뇨(1.98배), 빈뇨(1.97배), 간혈뇨(2.19배), 요절박(1.98배), 약뇨(1.94배), 복압배뇨(1.86배), 야간뇨(1.86배) 등이 정상인과 비교해 천식환자에서 발생률이 약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당 연구를 통해 천식이 하부요로증상과 연관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후다닥 Reference.
Han CHm et al, Int Arch Allergy Immunol 2018 10);2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