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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늘어나는 손목터널증후군,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진료과목 : 정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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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터널증후군은 초기에 치료 시기를 놓치면 신경조직 손상이 만성화되거나, 근육의 위축이 진행돼 운동기능 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증상이 미미하더라도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컴퓨터나 휴대폰 등 전자 기기의 사용이 늘어나면서 손목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손목터널증후군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10년 약 13만 명에서 2018년 약 18만 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이 중 여자가 135,867명으로 전체 환자의 약 7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손목터널 증후군은 수근관 증후군이라고도 하는데, 손목 앞쪽의 힘줄과 신경이 지나가는 수근관이 여러 원인에 의해 좁아지거나 내부 압력이 높아져 정중신경이 압박을 받게 되면 발생합니다.
주요 증상은 손목, 손가락, 손바닥 등에 통증, 저림, 감각 이상 등이 있습니다. 직업적으로 컴퓨터 키보드를 많이 사용하거나 포장 업무를 하는 사람, 잘못된 습관 등 반복적으로 손목을 구부리고 펴는 일을 하는 사람에게서 발생 빈도가 높습니다. 또한 여성과 노인, 비만, 당뇨 환자 등에서 흔하게 발생합니다.
아직까지 수근관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한 뚜렷한 예방 수칙이나 기준은 없지만, 잘못된 자세를 고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경증인 경우 무리한 손목 사용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소염제 복용 및 수근관 내에 스테로이드 주사를 통해 일시적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했으나 증상의 호전이 없는 경우 수술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방법은 횡수근 인대를 잘라 수근관을 넓혀주는 것으로 수근관 유리술이라 부릅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초기에 치료 시기를 놓치면 신경조직 손상이 만성화되거나, 근육의 위축이 진행돼 운동기능 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증상이 미미하더라도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의심되는 증상이 있을 시,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후다닥 Reference.
1) 서울대병원 의학정보(수근관증후근)
2)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