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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전자담배가 일반담배보다 안전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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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다닥 꿀팁 

흡연시 니코틴에 의해 단백분해효소 분비가 증가하게 되어 폐기종 같은 만성 폐질환이 발생하게 됩니다. 폐 건강에는 금연이 중요합니다.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연구결과에 따르면, 궐련형 전자담배에도 일반담배와 마찬가지로 벤조피렌, 벤젠 등 발암물질 포함되어 있고, 니코틴 함유량 또한 일반담배와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궐련형 전자담배도 일반담배와 마찬가지로 암 등 각종 질병을 일으킬 수 있으며, 금연에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아울러, WHO 등 외국 연구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궐련형 전자담배가 일반담배보다 덜 유해하다는 근거는 없습니다.


최근에 이를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연구팀은 전자담배 흡연자의 폐기종 위험이 일반담배 흡연자와 동일하다고 발표했습니다. 

연구팀은 전자담배 흡연자, 일반담배 흡연자, 비흡연자의 폐에서 채취한 폐액에서 단백질 분해 효소(호중구 엘라스타제, 매트릭스메탈로프로테아제)수치를 측정하였습니다. 

폐가 니코틴에 노출되면 단백분해효소가 분비되고 이 효소들이 많아지면 폐기종이 생길 위험이 커집니다. 연구결과, 전자담배 흡연자와 일반담배 흡연자 모두 단백분해효소 수치가 비흡연자에 비해 높게 나타났습니다.  

즉, 일반담배든 전자담배든 흡연 시, 니코틴에 의해 단백분해효소 분비가 증가하고 결국 폐기종과 같은 만성 폐질환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전자담배가 일반담배보다 덜 해로운지에 대해 아직 논란이 많으며, 특히 암 위험과 관련해서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후다닥 Reference.

1) Ghosh A et al, Am J Respir Crit Care Med. 2019; doi: 10. 1164/rccm 201903-0615OC

2) 식약처 보도자료 (2018.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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