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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과일주스가 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구요?
진료과목 : 내과
과일주스를 포함해 설탕이 든 음료와 암 위험과의 연관성을 확인한 연구가 발표되었습니다.
프랑스 연구팀의 ‘단 음료 섭취와 암 위험성’ 연구에 따르면 설탕이 든 음료 섭취량이 100mL 증가할 때마다 전체 암 발병 위험은 18% 증가했으며, 유방암 발병 위험은 22%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연구는 ‘NutriNet-Sante’ 연구자료를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평균 나이 42세의 프랑스 성인 101,257명을 대상으로 하여 가당 음료 섭취와 다양한 암의 연관성을 검토하였습니다.
대상자는 온라인을 통해 검증된 식단 설문지 2개를 작성했으며, 연구진은 3,300개의 식단·음료소비를 평가하였습니다.
최대 9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추적기간 동안 암에 걸린 사람은 총 2,193명이었고, 진단 당시 평균 연령은 59세였습니다. 이 중 유방암 환자가 693명, 전립선암 환자가 291명, 직장암 환자가 166명이었습니다.
또한, 당이 든 음료를 매일 100mL 더 마실 때마다 전체 암 위험이 18% 증가했으며(HR 1.18, 95% CI 1.10-1.27, P<0.001), 유방암 위험은 22%까지 증가했습니다(HR 1.22, 95% CI 1.07-1.39,P=0.004). 100% 과일 주스 역시 전반적인 암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HR1.12, 95% CI 1.03- 1.23, P=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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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진은 그러나 ‘설탕이 암을 일으킨다’라고 단정짓기는 어렵다고 부연했습니다. ‘설탕은 간이나 췌장에 저장되는지방과 더불어 혈당, 염증처럼 암을 일으킬 수 있는 요인들에 영향을 끼치는 것은 사실이지만 관찰을 통해조사가 진행된 만큼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Reference
Chazelas E, et al. BMJ. 2019Jul 10;366:l2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