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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채식주의자, 육식주의자보다 뇌졸중 위험이 높다?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채식주의자는 육식주의자보다 뇌졸중 위험이 20%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에서 진행된 이번 전향적 코호트 연구에 따르면, 생선을 섭취하는 부분 채식주의자와 채식주의자는 고기를 섭취하는 육식주의자보다 허혈성 심장병 발생률이 22% 더 낮았지만, 채식주의자는 출혈 및 뇌졸중 발생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진은 1993년부터 2001년까지 영국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4만 8,188명을 연구에 포함했습니다. 대상자는 허혈성 심장질환, 뇌졸중, 협심증 또는 심혈관질환의 병력이 없었습니다. 대상자는 생선, 유제품 또는 달걀 섭취 여부에 관계없이 고기를 섭취하는육식주의자(n=24,428명), 고기를 제외하고 어류를 섭취하는 부분 채식주의자(n=7,506명), 고기 및 어류를 섭취하지 않는 완전 채식주의자(n=16,254명)로 나뉘었습니다.

 

약 18년간 추적관찰 한 결과, 총 2,820건의 허혈성 심장질환과 1,072건의 뇌졸중(허혈성 뇌졸중 519건, 출혈성 뇌졸중 300건)이 발생했습니다.

 

사회적 요인 및 생활습관 변수를 조정한 후, 부분 채식주의자와 채식주의자들은 육식주의자들보다 허혈성 심장질환 발생률이 13% 더 낮았고(HR0.87, 95% CI 0.77~0.99), 허혈성 심장병 발생률은 22% 더 낮았습니다(HR 0.78, 95% CI 0.70~0.87).

 

반면 채식주의자는 육식주의자보다 뇌졸중 발생 비율이 20% 더 높았습니다(HR 1.20, 95% CI 1.02~1.40).

 

연구진은 "채식주의자는 육식주의자보다 다른 질병 위험이 있을수 있지만 대규모 전향적 연구는 제한적이었다"라며 "이 연구는 채식주의 식단과 관련된 뇌졸중 발생률을 조사한 최초의 연구"라고 밝혔습니다.

 


Reference

Tammy Y N Tong, et al. BMJ2019;366:l4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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