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진

[웹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환자, 심방세동 위험 높아져

진료과목 : 내과 , 정신건강의학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환자, 심방세동 위험 높아져



후다닥 꿀팁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또는 PTSD,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란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극심한 스트레스(정신적 외상)를 경험하고 나서 발생하는 심리적 반응입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는 심방세동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되었습니다.

 

미국 예일대 의대 Lindsey Rosman 교수팀은 2001년부터 2014까지 청년 및 중년의 재향 군인인 988,090명을 평균 4.8년 동안 추적 관찰하여 위와 같은 결과를 최근 ‘JAHA’에 게재하였습니다.

 

급성 정신적인 스트레스나 부정적인 감정은 심방세동에 위험요소라고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같은 만성적인 스트레스의 노출이 심방세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정확히 밝혀져 있지 않기 때문에 이를 확인하기 위해 이 연구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연구팀은 심방세동, 심방조동 및 심방빈맥이 없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였고, PTSD와 심방세동의연관성을 확인하였습니다.

 

분석 결과, 추적 기간 동안 2,491명이 심방세동으로 진단받았고, PTSD를 앓고 있는 환자군에서 PTSD를 앓고 있지 않은 사람에 비해 전체적인 심방세동의 발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나이가 많은 환자군보다는 상대적으로 젊은 환자군에서 PTSD와 심방세동의 연관성이 강하게 나타났습니다.

 

PTSD가 있는 경우, 정상인에 비해 위험도는 31% 더 높게 관찰되었고, 여러 생활적인 측면, 심혈관적 요소, 감정적인 부분을 보정한 위험도에서도 13% 더 높게 관찰되었습니다. 성별간에 유의미한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습니다.

 

연구 결과를 통해, PTSD가 심방세동의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할 수 있으며, 심방세동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만성적인 스트레스 관리도 필요하겠습니다.

 


 후다닥 Reference.

 Rosman L et al. J Am Heart Assoc. 2019 Oct;8(19):e013741


연관 질환백과 바로가기

후다닥 건강 알림

알럿창 내용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