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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중증 저혈당,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 증가시킬 수 있어
진료과목 : 내과 , 가정의학과
중증 저혈당,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 증가시킬 수 있어
후다닥 꿀팁
저혈당증이 의심될 경우 의식이 있는 환자라면 빨리 당분이 있는 음식을 섭취하고, 의식이 없는 경우는 즉시 응급실로 내원하여 수액으로 포도당을 공급받아야 한다.
중증의 저혈당 발생이 심혈관질환의 발생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되었습니다.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고승현 교수팀은 2007부터 2009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평균 5.7년 동안 추적 관찰하여 분석한 결과, 중증의 저혈당을 경험한 환자에서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다는 결과를 최근 ‘Cardiovascular Diabetology’에 개제하였습니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되어 있는 제 2형 당뇨환자들의 1,568,097개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2007년부터 2009년 사이에 중증의 저혈당 발생 빈도에 따라 환자군을 나눠서 평균 5.7년간 추적 관찰해 심근경색, 뇌졸중, 심부전 발생률과 사망률을 확인하였습니다.
분석 결과, 심근경색의 위험은 중증의 저혈당을 경험하지 않은 환자와 비교해 중증의 저혈당 1회 경험군이 1.56배, 2회 경험군이 1.86배, 3회 이상 경험군이 1.86배로 저혈당을 많이 경험한 환자일수록 위험도가 증가하였고, 뇌졸중, 심부전, 사망률의 위험에서도 비슷한 경향을 보였습니다. 또한, 이러한 위험도는 저혈당 발생 후 1년 안에 가장 높았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 결과를 통해, 중증의 저혈당의 발생이 심혈관질환 발생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음을 알 수있으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당뇨 치료시 중증의 저혈당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겠습니다.
후다닥 Reference.
Yun JS, et al. Cardiovasc Diabetol 2019 Aug 14;18(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