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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젊은 크론병 환자도 근감소증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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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크론병 환자에서도 근감소증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젊은 크론병 환자도 근감소증 발생 위험 높아져
크론병은 소화관 전체에 걸쳐 어느 부위에서든지 발생할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장질환입니다. 체내 근육량 및 근력이 감소하는 근감소증은 크론병과 같은 염증성 장질환 환자에서 발생 빈도가 높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연구팀은 크론병을 진단받은 환자 79명(평균나이 29.9세)을대상으로 근감소증 발생 빈도를 분석했습니다. 분석 결과, 79명중 총 40명(51%)의 환자에서 근감소증이 발생한 것으로나타났습니다.
연구를 주도한 윤혁 교수는 “사실 근감소증은 젊은 연령층보다는 주로노인 건강을 위협하는 문제로 알려져 있다”며 “하지만 이번연구결과를 보면 크론병 환자의 평균 연령이 29.9세에 불과함에도 불구하고 절반 이상의 환자에서 근감소증이발생한 것은 상당히 의미 있는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후다닥 Reference
Lee CH, et al.Intest Res. 2020 Jan;18(1):7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