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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질병관리본부,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

진료과목 : 소아청소년과 , 가정의학과 , 예방의학과 , 한방소아과


 후다닥 꿀팁 

일본뇌염을 예방하기 위해 생후 12개월~만12세 이하 어린이는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야외활동 시 밝은 색의 긴 옷을 착용하고 노출부위에는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세요!

 

일본뇌염 매개 모기 제주, 전남지역 첫 확인(20.03.24), 

전국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


 질병관리본부는 제주, 전남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채집(3월 24일)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뇌염 주의보는 매년 일본뇌염 유행예측 사업(3~11월)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처음 채집되었을 때 발령하는데, 올해 주의보 발령은 작년에 비해 2주 정도 빨라졌습니다. 이는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채집된 남부지역의 1~2월 평균기온이 평년대비 2.3~2.6℃ 상승하였기 때문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린 경우 99% 이상이 무증상 또는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에서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이중 20~30%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어,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과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국가예방접종 사업 대상인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표준예방접종일정에 맞춰 접종을 완료하여야 하며,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전국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에서 주소지에 관계 없이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성인은 면역력이 없고 모기 노출에 따른 감염 위험이 높은 대상자는 일본뇌염 예방접종이 권장된다고 합니다.

 


 후다닥 Reference

질병관리본부,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예방접종관리과(20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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