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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식약처, 의약품 및 식품분야 인공지능 독성예측 기술 개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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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독성예측이 가능해지면 제품 개발 기간·비용 단축이 가능합니다.
식약처는 빅데이터 인공지능을 활용해 의약품, 식품분야에서 신규 물질의 독성을 미리 예측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총 75억의 연구비가 3년간 투자되는 이번 연구의 주요 목표는 물질의 화학구조 및 생체 내 유전자·단백질변화 등의 유사성으로 독성을 예측, 이미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험동물 장기 등에서 나타나는 독성을 인공지능으로판정하는 것입니다.
이번 연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의약품 분야와 식품 분야를 비롯하여 환경 유해물질 등다양한 분야에서 사람에 대한 안전성을 평가하는 데 활용될 수 있으며, 실용화될 경우 물질의 독성을 더쉽고 빠르게 예측할 수 있어 개발에 걸리는 기간을 약 3∼4년 앞당기고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식약처는 이번 독성예측 기술개발 추진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3대 신성장 산업’중 하나인 바이오헬스 산업이 크게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후다닥 Reference
식약처 보도자료(식약처, 신약 등 인공지능(AI) 독성예측 기술 개발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