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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정제플라보노이드분획물(Micronized purified flavonoid fraction)은 90%의 디오스민(Diosmin)과 10%의 헤스페리딘(Hesperidin) 성분으로 구성된 의약품으로, 

미세정제플라보노이드분획물과 디오스민 두 성분은 서로 유사한 성분으로 구성된 의약품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미세정제플라보노이드는 90%의 디오스민과 10%의 헤스페리딘으로 구성 

미세정제되어(micronized purified) 장내에서의 흡수에서 이점 있어

디오스민은 대중광고 등을 통해 치질 치료제로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 성분으로, 300mg 용량의 제품이 최초로 출시되었으나, 최근에는 600mg 용량의 제품도 시장에 출시된 성분입니다. 용법용량으로는, 300mg씩 1일 2회 투여가 원칙이나, 치질의 재발이나 악화 시 1일 1200mg~1800mg까지 증량할 수 있습니다. 증량이 필요한 경우, 600mg 용량의 제품이 300mg 용량 제품 대비 상대적으로 적합할 수 있습니다. 

미세정제플라보노이드분획물은 디오스민 대비, 치질 치료제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는 성분입니다. 제품 용량은 500mg으로, 급성 치질에는 처음 4일간은 1일 2회, 1회 1500mg(1일 3000mg), 이후 3일간은 1일 2회, 1회 1000mg(1일 2000mg)을 복용할 수 있습니다. 

두 성분은 서로 상이한 성분으로 보일 수 있지만 사실은 유사한 성분을 담고 있습니다. 사실, 미세정제플라보노이드분획물은 그 구성의 90%가 디오스민이고, 나머지 10%가 귤 껍질 등에 다량 함유된 헤스페리딘 성분입니다. 성분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미세정제플라보노이드는 원료가 미세정제된(Micronized purified) 장점이 있어, 기계적 공정을 통해 약물 입자의 평균 직경을 작게함으로써 장내 흡수가 증가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두 성분의 구성이 유사하듯, 부작용도 서로 유사합니다. 주요 부작용은 위장관계 장애이며, 구토, 설사, 구역, 소화불량, 변비등이 해당됩니다. 이 외 두통, 발진, 현기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질 등으로 경구용 일반의약품을 복용이 필요한 경우, 약국에서 상담하여 두 성분 중 더욱 적합한 성분의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겠습니다.

WPA2302MA02

  후다닥 Reference

1. 식약처 허가사항 기준(2023.02) 

2. Cazaubon M, et al. Vascular Health and Risk Management 2021:17 59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