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미끄러져서 찰과상을 입었습니다
일단 새벽에 포이돈으로 소독하고 붕대밴드 붙였어요
사람들이 듀오덤을 붙이라는데 맞나요?
아니면 후시딘같은 연고를 바르고 통풍이 잘 되게 냅두는게 맞는건가요?
병원 갈 정도는 아닌거지요?
집에 듀오덤 비슷한 건 있는데 그거 써도 되는건지..
상처와 습윤밴드 사진 올렸습니다
최**
작성일 2022.12.29
조회수 1103
이이호 의사
건강지킴이
먼저 포이돈으로 소독하고 붕대밴드를 붙인 것은 잘 하셨습니다.
일단 듀오덤은 찰과상 치료를 위한 제품 중 하나입니다. 찰과상 부위에 바르면 상처를 보호해주고, 연고 내의 유익한 성분들이 상처 치유를 돕습니다. 하지만 듀오덤 대신 후시딘같은 항생제 연고나 상처 치유를 돕는 연고를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상처가 습기에 노출되면 염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습윤밴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찰과상 부위가 건조하면 연고를 바르고 건조하게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처가 크거나 염증이 생기거나 감염되는 등 증상이 심해진다면 의료진의 도움이 필요할 수 있으니, 증상이 지속되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김경남 의사
건강지킴이
안녕하세요.
#요약
1. 긁힌 상처(찰과상) 입니다.
2. 습윤드레싱이 제일 좋긴 하나, 붙이기 애매한 위치라면
후시딘이나 에스로반 연고를 잘 바르면 됩니다.
찰과상은 마찰로 인해 피부 조직이 손상되어 발생하므로
대부분 상처 부위가 더러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오염 부위를 흐르는 물에 잘 씻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에는 습윤 드레싱제도 많이 사용하는데,
습윤밴드는 상처 부위를 촉촉하게 유지해 상처의 자생 치유를 도와주는데,
다만 습윤밴드는 상처 부위를 외부 환경과 차단하므로
상처 부위가 세균에 이미 오염됐을 경우
오히려 상처를 더 크게 만들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습윤밴드에 연고가 더해져
세균의 2차 감염도 예방하고 습윤 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제품도 있습니다.
건승하세요.
Q&A 다른 질문
-
Q
제가 오늘 서울아산병원서 위내시경을 했는데 위,식도 두 부위 다 조직검사를 시행한다고합니다.. 심한 병일까요? 식도 조직검사는 처음 해봐요..A
너무 걱정마시고 검사소견을 기다리시지요 -
Q
안녕하세요. 과거 급성 췌장염 병력이 있고, 최근 상복부 통증으로 인해 내일 복부 조영 CT 촬영이 예약되어 있는 29세 남성입니다. 과거 20세에 복부 조영 CT 2회, 22세에 1회, 24세에 1회로 총 4번을 찍었고, 현재는 통증이 아예 사라진 상태입니다. 하지만 오늘 정형외과에서 엑스레이를 12번 촬영했고 이번 주에 코 수술 때문에 코 CT도 찍을 예정이라 단기간에 너무 많은 방사선에 노출되는 것 같아 불안합니다. 일반보다 조영 CT가 방사선 노출이 더 많다고 알고 있는데, 이처럼 반복해서 촬영할 경우 의료 방사선이 체내에 축적되는지 그 원리와 안전 여부가 궁금합니다. 그리고 증상이 아예 없는데 찍는게 맞을까요?A
단기간 방사선 노출은 암 발생 위험을 유의미하게 높이지 않는 수준이며, 의료 방사선은 체내에 축적되지 않습니다. 엑스레이 12장과 코 CT는 국소 부위 촬영으로 방사선량이 낮으며, 특히 수술 전 안전을 위해 필수적이라면 증상이 없어도 촬영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
Q
고3 학생인데요 이클립스를 몇년간 먹고 설사를 너무 해서 아예 끊은지 한달 반정도 되었습니다. 그러고 한달정도 변도 잘 보고 하다가 이 이유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1~2주 전부터 변비에 걸린 것 같습니다. 아랫배? 방광? 그쪽이 살짝 콕콕 쑤시는 느낌과 뭘 먹고 나면 속이 더부룩하고 쓰린 느낌도 납니다. 그리고 변비때문인지 변을 잘 못보기도 하고. 어쩔땐 설사를 합니다. 그래서 2일전에 속비움을 먹고 변을 좀 봤는데요. 그 후에 또 변을 잘 못보고 있습니다. 다른 증상은 아예 없구요. 찾아보니까 음식 먹고 속 쓰리고 한거는 무슨 위액저하였나 그런거잉수도 있다는데 알려주십쇼! 변 잘 보고 싶어요 도와주세요A
안녕하세요 수험생 스트레스와 이클립스 중단으로 장 기능이 저하되어 변비·설사·속쓰림이 반복되는 것이니, 인위적인 배변 유도제는 끊고 미지근한 물과 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하며 장이 스스로 운동할 시간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