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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갑상선암? 그게 뭔데?! 쉽게 알려드릴께요! 제 1편 VLOG
안녕하세요~ 후닥이입니다.
오늘부터 저 후닥이가 진행하는 "갑이야"를 소개합니다.
우선 오늘 우리에게 갑상선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실 강릉아산병원 유방내분비외과 윤광현 교수님을 소개합니다!
그런데 "갑이야"가 무슨 뜻일까요?
갑을병정? 아니면 갑질하지 마세요?
아하~ "갑이야"가 갑상선 이야기의 준말이었군요!
이런 깊은 뜻이...!
앞으로 갑상선에 대한 궁금증은 한 방에 해결해 주시겠네요!
기대기대~ 갑상선 건강을 지킵시다!
갑상선 진료를 받으러 오시는 환자분들 중
갑상선이 질환 이름인지 장기 이름인지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다고 하네요~
갑상선은 '갑옷의 형상을 한 샘'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갑상선은 마치 모양이 나비처럼 생겼군요!
모양이 나비처럼 생기기도 했고~
갑상선 암의 진행 속도가 느리다고 해서
거북이라고 불리기도 한답니다!
자 그렇다면, 갑상선은 무엇을 분비하는 기관인가요?
갑상선 호르몬과 칼시토닌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한다고 하네요!
갑상선은 목젖 아래에 위치하고,
기도와 식도를 감싸고 있는 모양이라고 하네요.
앗! 교수님 크크크큭 간지러워요~
또한 갑상선은 양쪽에 하나씩 있다고 합니다~
우리 몸에 콩팥이 두개이듯...
너무 중요해서 두개가 필요한가 봐요!
으악....! 그럼 여기서 질문 하나.
갑상선이 성대와 맞닿아 있다고 하셨는데,
그럼 갑상선 질환으로 인해 성대에 문제가 생길 수 있나요?
안타깝지만 그렇게 될 수 있다고 하네요.
갑상선과 기도 사이에는 되돌이 후두 신경이 있는데, 만약 갑상선암이 커져 후두 신경을 침범하는 경우에는 성대 움직임이 잘 안돼서 쉰 목소리가 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또 상후두 신경과도 맞닿아 있는데,
상후두 신경이 손상되는 경우에는 고음을 내기 힘들거나 오래 말하는 것이 피곤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직업상 목소리를 많이 써야하는 분들에게는 치명적이겠네요!
오늘은 그럼 여기까지...!
다음 시간에는 갑상선에 대한
더욱 흥미로운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모두들 기대해주세요~!
후닥이가 다시 후다닥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