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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후닥이입니다.

오늘은 "갑이야" 두 번째 시간!

윤광현 교수님께 갑상선에 대한 이야기를

지난시간에 이어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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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가볼까요? 후다닥~

첫번째 질문,

갑상선 호르몬은 전부 갑상선에서만 만들어지나요~?

"갑상선에서 주로 합성되는 싸이로글로불린이라는 단백질이

음식의 요오드와 만나면 갑상선호르몬이 합성이 됩니다."

두 번째 질문,

갑상선 호르몬에는 요오드가 몇 개씩 붙어 있나요?

"갑상선 호르몬은 크게 T3와 T4로 구성되어 있는데,

T4는 안정적이라 분비 후 일주일 정도 살아있고,

T3는 불안정적이지만 활동력이 더 강하다고 합니다.

T4호르몬이 작용될 땐 T3호르몬으로 변환됩니다!"

더 쉽게 설명해 주시자면~

갑상선 호르몬은 우리 몸에서 윤활유 같은 작용을 하며,

체온 조절과 태아의 뇌와 뼈 발달을 촉진해 준다고 합니다.

이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하게 나오면 갑상선항진증,

부족하게 나오면 갑상선저하증에 걸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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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갑상선호르몬의 재료가 되는 요오드!

요오드는 김, 미역, 파래 같은 해조류에 풍부한데요~

바다가 있는 국가에서는 해조류를 풍부하게 섭취하여

갑상선 유두암의 발생빈도가 높고,

반대로 바다가 없는 내륙국가에서는 요오드가 부족하여 거대선종이

반생빈도가 높다고 하네요~

갑상선에는 여러 가지 이유로 혹이

생길 수 있는데,

양성 종야이라면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이것이 만약 악성 종양일 경우에는 반드시

치료를 서둘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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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진이 필수!

모두들, 갑상선 건강 챙기자구요~

두 번의 강의에 걸쳐 우리는 갑상선의

기능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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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에 대한 기초를 다지는 아주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

갑이야 시리즈! 다음 시간에도

쭉 이어질테니

저, 후닥이를 기다려 주세요!

​

금방 또 다시 후다닥~ 달려오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갑상선 건강 열심히 챙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