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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후닥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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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갑이야”를 보시고 많은 분들이

갑상선 건강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시는데요~

저 후닥이…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너무 뜨거워서 익어버릴 거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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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저 후닥이가 다양한 질환에 대해

안내해 드릴 테니!

더욱 큰 사랑…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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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갑상선 이야기, 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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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갑이야”에서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갑상선내분비외과 김광순 교수님을 모시고

갑상선암의 조기 검진과 치료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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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가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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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질문,

갑상선암은 흔한 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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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암이 맞습니다.

여성 암 발병률 중 전체 2위,

남성 암 발병률 중 전체 6위,

그리고 전체 암의 10%가

갑상선암이라고 하니

흔한 병이 맞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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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착한 암이라고도 불리우는데,

그것도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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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중에서 가장 예후가 좋은 축에 속하지만,

특이 증상이 전혀 없어

조기발견이 쉽지만은 않다는 것!

조심~ 또 조심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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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질문,

갑상선암 검사는 어떻게 하나요?

-

갑상선암은 CT와 MRI가 아닌

초음파 검사로 검진이 이루어집니다.

초음파로 시작해 초음파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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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초음파만으로는

양성과 악성 여부를 예측만 할 뿐,

정확한 진단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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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조직검사를 실시해야 하는데요.

조직검사는 초음파로 갑상선 부위를 보면서

미세침을 삽입해 조직의 미세한 부분을

빼낸 뒤, 해당 조직을 검사하여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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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질문,

수술의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고,

어떤 수술 방법이 제일 좋은가요?

-

수술에는 목을 직접 절개하는 방법,

내시경이나 로봇 수술로

상처 없이 수술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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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 수술 방법은 암 절개 정도나

수술 효과에 있어서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다만 내시경이나 로봇 수술은

수술 비용이 조금 더 비쌀 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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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선생님께서는

내시경 혹은 로봇 수술을

추천드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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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이야기, 갑이야!

다음 시간에는,

갑상선암 조기 검진에 대한 Q&A를

이어서 진행한다고 합니다.

많이 기대해 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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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후닥이는, 다음 시간에

더 자세한 이야기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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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