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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다닥 꿀팁 

천식은 숨을 쉬는 기도(숨길)에 발생하는 알레르기성 염증질환이며, 수개월에서 수년 동안 지속되면서 악화와 호전을 반복합니다. 

위험인자를 잘 예방하고, 적절한 약물을 선택하여 꾸준히 치료하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전문의와 상의하여 올바른 약물로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천식 환자의 증상]

 

 

이와 같이 기도에 염증이 생기고 예민하게 기도가 좁아지면

 

숨길이 막혀서 다음과 같은 증상이 발생합니다.

 

1.    기침; 특히 감기나 운동 후에 증상이 나빠지며, 야간에 기침으로 인해 잠을 방해 받기도 합니다.

2.    가슴 답답함, 호흡곤란; 좁아진 기도 때문에 호흡곤란이 생기고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3.    천명; 좁아진 기도를 통해서 숨을 내쉴 때 쌕쌕거리는 소리가 들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막힌 숨길은 약물 사용 등에 의해 금방 호전되기도 합니다.

 

[여러 가지 자극에의한 급성악화]

 

 

천식 환자는 평상시증상 조절이 잘 되더라도

 

여러 가지 자극에 의해 갑자기 숨이 차게 되는 급성 악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기침이 심해지고 호흡곤란이 발생하며 말하기조차 힘든 경우도 있습니다 .

 

쌕쌕거리는 숨소리가더 크게 들리고 심장은 빠르게 뜁니다.

 

산소 공급 부족으로입술이 파란색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천식 응급 상황]

 

증상완화제를 사용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위의 급성악화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응급실을 방문해야 하는 위중한 상태입니다.

 

 

이때 신속한 치료가 필요하며, 현장(집이나 학교)에서부터 치료가 시작되어야 합니다.

 

첫 번째로, 당황하지 말고 천천히 깊게 숨을 쉬고 최대한 편안하게 옷의 단추를 풀어줍니다

 

다음 순서는 증상완화제를 흡입합니다.

 

증상완화제인 기관지 확장제를 3~4회 흔든 후,

 

보조흡입기(스페이서) 연결링 홈에 약물 통을 끼우고 약물 통을 세게 눌러 분사시킵니다.

 

 

마스크를 입과 얼굴에 대고 숨을 천천히 4~5회 들여 마십니다.

 

위 과정을 연속하여 한 번 더 합니다.

 

 

5~10분이 지나도 증상이 좋아지지 않으면, 119를 부르고 학생의 상태를 지속적 으로 관찰합니다.

 

 

이동하면서 한 번 더 흡입시켜 줍니다.

병원 도착 후 의사에게 증상이 나빠지게 되었을 때의 상황, 

증상이나빠지게 된 이유, 

병원에 오기 전 사용한 약제의 용량과 횟수를 자세히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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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다닥 Reference

질병관리청, 교육자료 『천식 표준 교육 프로토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