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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항생제 복용, 아프리카 소아의 사망 위험 줄여
진료과목 : 일반의 , 소아청소년과
아프리카 내, 1-59개월 소아를 대상으로
Azithromycin(아지트로마이신) 항생제 투여는
가짜 약물 투여에 비해 사망률 낮아
아프리카, 특히 사하라사막 남쪽의 아프리카는 낮은 소득 수준과 낮은 경제 수준으로 인해 빈곤율이 높으며, 이로 인해 개인위생과 공중 위생이 매우 낙후된 특징이 있습니다. 이에 기인하여 사하라 이남의 아프리카는 다양한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으며, 특히 영유아, 소아의 사망률이 세계에서 가장 높습니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사하라사막 이남 아프리카 내 말라위, 니제르 그리고 탄자니아 내 생후 1개월부터 59개월 사이 미취학 연령의 소아 대상으로, 아지트로마이신의 투여가 말라리아, 폐렴 등의 감염성 질환에 대한 위험을 감소시켜 사망률을 줄여주는 지에 대해 임상 시험이 진행되었습니다.
3개 국가에서 총 1,533개의 지역 사회가 무작위 배정 되었으며, 총 190,238명의 소아가 평가되었습니다. 아지트로마이신 투여 그룹은 가짜 약물 투여 그룹에 비해 연간 사망률이 13.5% 유의미하게 낮았습니다. 이러한 사망률 감소 결과는, 세계에서 소아 사망률이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인 니제르에서 효과가 가장 컸습니다. 추가적으로, 연령 별로 분석한 결과, 생후 1개월에서 5개월사이 연령 그룹이 사망률 감소에 대해 가장 큰 혜택이 있었습니다.
연구진은 소아 사망을 줄이기 위한 대규모의 아지트로마이신 항생제 투여는 비용 뿐만 아니라, 항생제 내성의 유도 및 증폭 가능성에 대해서도 고려할 필요가 있으며, 현재 내성균에 대한 평가가 진행 중이라고 결론지었습니다.
Reference.
1) JD Keenan, et al. NEngl J Med 2018; 378:1583-1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