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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50세 이상이면, 5년마다 대장내시경 검사 필요하다
진료과목 : 내과
대장암을 예방 및 치료하기 위해 50세 이상이면 5년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현재 한국인의 대표적인 암으로 자리잡은 대장암의 주요 위험 요인은 50세 이상의 연령, 붉은 육류 및 육가공품의 다량 섭취, 비만, 흡연, 음주, 유전적 요인, 관련 선행 질환 등이 있습니다.
후다닥 꿀팁
대장암은 초기에는 대부분 특별한 증상이 없으며 증상이 나타날 때는 병이 이미 상당히 진행돼 있을 경우가 많으므로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치료 성공률 및 사회적 비용 감소에 있어 중요합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사망원인통계'에서 대장암 사망률이 10만 명 중 16.5명으로 10만 명 중 16.2명인 위암 사망률을 추월하기 시작했습니다.
2017년에는 대장암 사망률(17.1명/10만 명)과 위암 사망률(15.6명/10만 명)의 차이가 벌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소화기내시경학회 김호각 회장은 "통계청이 발표한 사망률 자료에 따르면 대장암은 위장암의 사망률을 앞서가고 있다"며 "현재 한국인들이 식습관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했을 때 대장암은 앞으로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김 회장은 "대장암은 80% 이상이 5~10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면 치료성적이 매우 좋다"며 "대장암은 조기 검사를 통해 충분히 줄이고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학회에 따르면 올해는 '대장내시경 검사, 제대로 해야 암 예방까지 쭉!'이라는 주제로 대장암을 조기 진단하고 대장암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50세 이상 및 대장암 고위험군 인구가 적극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사회적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예정입니다.
이날 발표된 '올바른 대장내시경 검사 가이드'를 따르면 50세 이상은 증상이 없더라도 5년에 1번씩 정기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대장에서 용종을 떼어냈다면 연령에 상관없이 3년(고위험군) 또는 5년(저위험군) 후에 추적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도록 권고합니다.
또 대장암은 가족력과 깊은 연관이 있음으로 직계 가족 중에 대장암 환자가 있다면 연령에 상관없이 소화기내과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후다닥 Reference.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_올바른 대장내시경 검사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