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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o Da Doc TIP.

- 나이가 많을수록 환자 수 증가, 70세 이상의 3.3%가 수면장애

- 여성 환자가 남성보다 1.4배 많아

- 5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60대 12.1%, 20대 남성 11.5%

- 겨울과 그 전 후 환절기(10월)에 환자가 많아 특히 유의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진료자료를 활용하여 최근 5년 간 건강보험 적용대상자가 ‘수면장애’ 질환으로 요양기관을 이용한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1. 2018년 ‘수면장애’ 진료 환자는 57만 명으로 전 국민의 1.1%

- 연령대가 높을수록 환자 수 증가

2018년 ‘수면장애’질환으로 요양기관을 방문한 환자는 57만 명으로 전체 건강보험 가입자의 1.1%가 진료를 받았습니다. 연령대별 10만명당 진료인원을 보면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증가하여 70세 이상의 3.3%가 ‘수면장애’로 진료를 받았습니다.

<2018년 건강보험 ‘수면장애’ 연령대별 진료인원>

2. 5년간‘수면장애’환자수 연평균 8.1% 증가

- 남성보다 여성 환자가 1.4배 더 많으나 격차가 줄어드는 추세

2014년 42만 명에서 2018년 57만 명으로 연평균 8.1% 증가했습니다. 남성보다 여성 환자가 1.4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그 차이는 5년간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3. 2018년 ‘수면장애’ 환자의 78.5%는 의원에서 진료

  - 2014년 대비 1.0%p 감소

2018년 수면장애 환자의 78.5%는 의원, 14.9%는 종합병원, 8.7%는 병원에서 진료받았습니다. 연평균 증가율은 종합병원 13.1%, 의원 7.8%, 병원 6.2%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4. ‘수면장애’ 환자 중 4.1%가 수면다원검사 급여를 받음

- 보험급여적용 직후보다 1.8%p 증가

보험급여적용 후 9개월이 지난 시점인 2019년 3월 수면장애 환자 중 수면다원검사를 받은 비율은 종합병원이 7.2%로 가장 높았으나 보험급여적용 직후보다 0.4%p 증가에 그친 반면 의원은 3.3%로 2.0%p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 ‘수면장애’ 환자는 겨울과 겨울 전후 환절기에 증가

 최근 5년 간 봄, 여름에 ‘수면장애’환자가 상대적으로 적었고 겨울 전후 환절기인 10월과 3월에 특히 크게 증가했습니다.

< 연도별 월별 건강보험 ‘수면장애’ 진료인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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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다닥 Reference

건강보험공단 보도자료, 「자고나도 피곤한 수면장애, 5년간 연평균 8.1% 증가」 (19.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