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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후다닥 꿀팁 

인플루엔자 의사환자(ILI, Influenza-like illness)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아직까지 접종하지 않은 어린이와 임신부의 예방접종을 권고합니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ILI, Influenza-like illness)란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 환자를 말합니다.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 유행에 따른 의사환자 발생이 22년 9월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하였습니다.

   (의사환자 분율) 50주 30.3명 → 51주 41.9명 → 52주 55.4명 → 53주 60.7명

 

특히, 7~12세 어린이 연령대는 현재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가장 높아 적극적인 예방접종이 권장되며, 임신부는 인플루엔자 감염 시 유산과 조산, 저체중아 출산 가능성이 높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필요합니다.

- 임신부는 일반환자에 비해 감염 시 입원율과 사망률(5배)이 높으며, 유산 가능성도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임신부가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할 경우 인플루엔자 발병이 36%~70% 정도 감소하고, 출생아도 함께 인플루엔자에 대한 면역을 얻는 효과가 있습니다.

- 아울러 전세계적으로 임신부 접종이 권고되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수십년의 임상적 경험을 축적하여 임신 주수와 상관없이 임신부와 태아 모두에게 안전합니다.

 

 또한 계란 아나필락시스 또는 알레르기가 있는 만 18세 이하 어린이는 시∙도별로 지정된 보건소와 의료기관^*에 증빙서류^**를 지참하고,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방문하면 세포배양 백신의 접종이 가능합니다.

   *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nip.kdca.go.kr) > 예방접종관리 > 지정의료기관찾기 >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지원사업 지정의료기관 > 세포배양 인플루엔자 백신

** 의사의 소견서, 진단서, 또는 접종 의뢰서

 

질병관리청장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유행이 정점을 향해가고 있고, 통상 봄철까지 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어린이와 임신부들은 늦었다 생각하지 마시고, 지금이라도 예방접종을 받으실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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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다닥 Reference

임신 중 예방접종(대한의학회지, 2016)

임신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미국 CDC)

질병관리청 보도참고자료_겨울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2023.1.11. 배포)